Chapter 15. 한국의 기록유산 > 조선왕조실록: 세계사 연구에 기여하는 소중한 우리 기록♣ 세계사 연구에 기여하는 소중한 우리 기록
나레이션1. 472년의 역사를 담은 거대한 사실의 기록 실록은 말 그대로 '사실을 기록한 것'으로, 조선 제1대 태조부터 제25대 철종에 이르기까지 472년간(172,000여 일)의 역사를 연월일 순서로 기록한 국가 공식 기록입니다. 왕의 재위 기간 동안 일어난 모든 일을 국가가 주도하여 편찬했으며, 왕의 삶 자체가 역사가 되는 왕조 국가에서 가장 권위 있는 기록물입니다.
2. 엄격하고 객관적인 편찬 체계 실록의 편찬은 한 왕이 승하하고 다음 왕이 즉위한 후에 '실록청'이라는 임시 관청을 두어 시작되었습니다. 사료의 내용을 왜곡하거나 무단으로 고치지 못하도록 매우 엄격하게 관리되었습니다. 왕이라 할지라도 자신에 대한 기록인 사초와 실록을 함부로 볼 수 없었기에, 객관성과 신뢰성을 유지할 수 있었습니다.
3. 방대한 규모와 백과사전적 가치 실록은 총 1,707권 1,188책, 6,400여 만 자에 이르는 방대한 분량을 자랑합니다. 정치, 경제, 외교, 법률뿐만 아니라 천문, 의약, 예술, 종교, 풍습 등 사회 전반에 걸친 광범위한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세계 어느 나라에서도 이토록 오랜 기간 동안 풍부한 내용을 신빙성 있게 기록한 왕조 역사는 찾아볼 수 없습니다.
4. 동아시아 역사의 열쇠이자 세계적 유산 조선왕조실록은 조선의 역사뿐만 아니라 중국, 몽골, 일본 등 동아시아 여러 국가와의 대외 관계사를 연구하는 데 결정적인 도움을 줍니다. 한 왕조의 역사를 472년간 기록하고 활자로 인쇄하여 남긴 것은 조선왕조실록이 유일합니다. 현재는 전산화가 완료되어 누구나 인터넷으로 전문을 검색하고 열람할 수 있는 현대적 기록 유산으로 거듭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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