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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2mark Chapter 1. 한국의 명승 > 여수 상백도·하백도 일원 (麗水 上白島·下白島 一圓)

♣ 여수 상백도·하백도 일원

여수 상백도·하백도 일원 (麗水 上白島·下白島 一圓): 명승 제7호
▲ 여수 상백도·하백도 일원 (麗水 上白島·下白島 一圓): 명승 제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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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이름에 담긴 백(白)의 미학 멀리서 보면 섬 전체가 하얗게 보인다 하여 이름 붙여진 **백도(Baekdo)**는 거문도에서도 28km를 더 나아가야 만날 수 있는 태고의 비경입니다. 사람이 살지 않는 39개의 무인도가 푸른 바다 위에 보석처럼 흩어져 있는 모습은 자연이 만든 거대한 조각 공원과 같습니다.

2. 상백도와 하백도의 기암 괴석 북쪽의 상백도에는 병풍을 두른 듯한 병풍바위와 형제바위가, 남쪽의 하백도에는 서방바위와 각시바위 등 저마다의 전설을 간직한 기암들이 늘어서 있습니다. 깎아지른 절벽과 기괴한 바위들이 조화를 이룬 모습은 '남해의 해금강'이라는 찬사가 아깝지 않은 우리 민족의 소중한 정체성입니다.

3. 아열대 생명의 낙원 백도는 거친 파도 속에서도 풍란, 장수란 등 귀한 아열대 식물들을 품고 있으며, 흑비둘기와 동박새 등 30여 종의 새들이 주인인 생명의 땅입니다. 조기, 갈치, 민어 등이 넘쳐나는 거문도 어장의 중심이자, 인간의 발길을 쉽게 허락하지 않는 원시의 자연을 고스란히 간직하고 있습니다.

4. 지켜야 할 신비, 공개제한지역 백도는 그 아름다움만큼이나 보존 가치가 높아 공개제한지역으로 지정되어 있습니다. 배 위에서만 감상할 수 있는 이 절제된 비경은, 자연을 대하는 우리의 경외심과 문화재를 보호하려는 강력한 의지가 담긴 명승의 정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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